[경기 광주] 8월의 화담숲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네요

이런 가을에 유명한 데이트 나들이 장소가 바로 화담숲이죠

하지만 가을의 화담숲은 아름답긴 하지만 예약도 힘들고 사람이 너어어무 많죠 ㅠ



지난 8월, 무더운 여름날 학교 연구실의 워크샵이 화담숲에서 열렸습니다

아침 일찍 다같이 화담숲 산책 했던 후기 들고왔습니다

먼저 방을 배정받았는데 생각보다 넓고 깨끗해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저녁은 곤지암리조트 안에 있는 바베큐 샾에서 고기를 먹었는데
너무 더운 날 에어컨 없는 곳에서 고기를 먹었더니
어디로 음식을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더웠어요ㅜㅜㅜㅜ

저녁에 산책하기 좋게 잘 꾸며놓아서 가족 연인들끼리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11시 체크아웃 전에 간단히 산책하고자 아침 일찍 화담숲으로 출발했어요

날이 너무 좋았지만
엄청 더웠습니다

가을에 오면 사람으로 가득차있는 곳인데

아~~~무도 없어요

너무 덥기도 하고 체트아웃 시간 맞춰야해서
정상에서 모노래일을 탔습니다

모노레일 진짜 시원해요

더웠지만
사람없어서 편하게 사진찍을 수 있는 건 좋았어요

여유롭게 두 세시간 잡고 한 바퀴 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